현대약품(004310)은 대한폐경학회와 함께 다음달 8일 호텔 프리마 그랜드 볼룸에서 '폐경의 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삶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폐경과 그 동안 쉽게 말하지 못했던 성에 대해 엄마와 딸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선 구성애 푸른 아우성 대표와 이지영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강연을, 뮤지컬배우 차지연 씨와 이충주 씨의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며, 참가자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02-6959-69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다가오는 폐경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아름다운 성장 과정 중 하나인 폐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여성들의 삶과 밀접한 폐경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에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모녀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현대약품)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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