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지방학교 초청 금융교육 실시
2015-10-28 16:43:29 2015-10-28 16:43:29
전국은행연합회와 20개 사원은행은 경남 악양·양보중학교(10월28~29일)를 시작으로, 충북 청풍중학교(11월3~4일), 전남 청산중학교(11월5~6일), 경북 진성중학교(11월12~13일)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방학교 초청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방학교 초청 금융교육'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금융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의 중학교를 서울로 초청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체험형 금융교육이다.
 
학생들은 지난 9월 개관한 농협은행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 핀테크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학생들은 은행직업체험관에서 은행직원이 돼 통장개설 등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전국은행연합회와 20개 사원은행은 28일부터 전국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방학교 초청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은행연합회 홍건기 상무. 사진/은행연합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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