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대표 이정근)은 30일 원스톱 인적성검사 서비스 ‘SIAT(씨앗)’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SIAT(씨앗)은 SaramIn Aptitude Test의 약자로, 기업 경쟁력의 씨앗이 될 맞춤 인재 채용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인사담당자들은 채용공고 등록부터 지원자 관리, 인적성검사 시행과 결과 확인까지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할 수 있어, 한층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사람인이 새롭게 선보인 SIAT은 VQ, 휴노, KAC 3개 검사의 14개 상품을 제공한다.
VQ(Vocational Quotient)는 고졸, 대졸 등 채용 대상에 따라 직무검사 수준 선택이 가능하며, 한 번의 평가를 통해 인성, 역량, 직무능력, 직무적성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 휴노의 경우 직무 연관성이 높은 요인을 측정하는 검사로 인사 선발 및 배치에 유용하고, KAC는 텔레마케터 선발검사, 직종별 인적성검사 등 직종별 특화된 인재를 뽑는데 효과적이다.
이처럼 검사 브랜드별로 상품이 세분화돼 기업의 인적성검사 실시 목적과 예산에 맞춰 필요한 상품 선택이 가능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사람인은 SIAT 런칭기념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상은 휴노 인적성검사, VQ 인성검사Lite, KAC 인성역량검사 등 8개 상품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사람인 신성하 팀장은 “기업이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맞춤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다양한 검사 브랜드를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런칭했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인재들을 뽑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