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한국콜센터품질지수 아파트 부문1위
2015-11-19 16:36:00 2015-11-19 16:36: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건설(000720)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5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KS-CQI 조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8개 업종, 137개 기업 및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고객만족도 조사와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전화 모니터링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현대건설은 2007년 건설업계 최초로 '고객센터 대표전화 상담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다양한 문의(분양·계약·공사 진행·하자보수·민원 등)에 대한 전문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고 수준의 고객 응대 서비스를 위해 본사 CS센터와 전국 5개의 지역 센터에 약 130여명의 직원을 배치했다.
 
또한, 전문 상담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교육(매뉴얼 교육, 스터디 활동, 현장 방문 교육, 모니터링 평가,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상담사 복지 및 근무 조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3년에 이어 2015년 또 다시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아파트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힐스테이트의 품격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객센터의 한 상담사가 고객과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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