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예비엄마교실' 40주년 행사 개최
2015-11-24 18:35:04 2015-11-24 18:35:04
매일유업(005990)은 '예비엄마교실' 40주년을 맞아 다음달 6일 서울시청 신관8층 다목적홀에서 기념 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휴일을 맞아 예비엄마와 예비아빠 250쌍을 초대한다.
 
매일유업은 1975년 11월25일 국내 최초로 모자보건을 위한 정보 제공 행사인 '1일 어머니교실'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베이비샤워', '베이비문'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며 지속적으로 육아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6일 행사에는 1988년부터 예비엄마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변영신 수원여대 아동교육학부 교수가 '우리아이 꿈찾기 전략'을 주제로 1부를 진행하고, 2부에는 국내 최초 국악태교뮤지컬을 제작·연출한 성상희 용인대 국악과 교수가 '소리연' 연주단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태교'로 예비엄마들을 맞는다.
 
아울러 1, 2부가 끝난 뒤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매일유업이 준비한 카시트, 휴대용 유모차, 이불세트 등 다양한 선물이 경품과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매일유업 육아정보 제공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의 앱솔루트맘스쿨 코너에서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달 2일 예비엄마, 아빠 250쌍이 발표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에 예비엄마교실과 같은 행사들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하면서 행사 규모와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사실"이라며 "예비엄마교실은 판매나 마케팅을 위한 다른 행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정보 제공 본연의 목적에 맞는 행사를 진행하고 예비엄마들이 선호하는 도서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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