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원 유니클로 당진 읍내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가입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는 오는 27일 신규 매장 '유니클로 당진 읍내점'과 '유니클로 롯데마트 장유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점포 단독 할인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당진 읍내점과 롯데마트 장유점은 남성·여성용 상품을 비롯해 키즈, 베이비 라인까지 전 상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당진 읍내점은 당진에 최초로 들어서는 유니클로 매장으로, 터미널과 가까워 서산과 인근 태안반도 지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50여대 규모의 단독 주차장을 완비해 자가용으로도 편리한 쇼핑환경을 지원한다. 김해지역 내 두번째로 오픈하는 롯데마트 장유점의 경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 많은 신도시의 특징을 반영해 키즈와 베이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다양한 오픈 기념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겨울상품인 '후리스 풀짚 재킷'은 정상가 대비 1만5000원 할인된 1만9900원, 얇고 따뜻한 이너웨어 '히트텍'은 1만2900원, 기모 소재로 보온성이 1.5배 강화된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1만7900원으로 각 7000원 할인된 파격가에 제공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겨울철 필수 아이템들과 키즈, 베이비 상품을 날짜별로 단독 세일해 실속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 해당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당진 읍내점 선착순 500명, 롯데마트 장유점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매일 유니클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두 매장 모두 키즈, 베이비 상품 구입 또는 어린이를 동반한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킨더 조이' 초콜렛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당진 읍내점과 롯데마트 장유점은 유니클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 중인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신규 점포로 가입했다. 지난 6월말 출범한 이 캠페인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의 수익금의 일부를 매달 사회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활동으로 두 매장의 수익금 일부도 지역 내 소외계층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두 매장 모두 이달 초 출범한 난민 지원 글로벌 캠페인 '1000만벌의 도움(10 Million Ways to HELP)'에 동참하는 등 오픈과 동시에 따뜻한 도움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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