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063080)은 텐센트 게임즈(대표 마크 런)와 손잡고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질풍지인(疾?之刃)’이란 현지 타이틀로 텐센트 게임즈의 모바일 앱스토어인 '응용보(?用?, 잉용바우)'를 통해 서비스된다. 현지 유저들을 상대로 대규모 테스트와 설문을 거쳐 철저한 현지화를 진행했으며, 하이앤드 급의 타격감 등 흥행 코드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게임빌과 올엠, 펀플로가 손잡고 선보인 대작 액션 RPG로 유명 PC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손안의 초(超)액션'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히트작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통쾌한 액션 연출과 빠른 속도감이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출시 1년4개월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20여 개 국가 오픈 마켓 전체 게임 매출 TOP 50을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롱런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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