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에스텍파마는 전일 대비 500원(2.02%)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와 글로벌 신약인 ‘비마약성 비소염 진통제(VVZ-140)’ 국내·미국 FDA 임상 2상 종료에 따른 글로벌 기술수출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에스텍파마는 (주)비보존의 최대 주주(22.37%)로 VVZ-149 라이선스 아웃·상용화 시 사업화 권리를 보유, 내년 글로벌 신약인 VVZ-149 임상 2상 성공 시 글로벌 신약으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적 개선도 긍정적”이라며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08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11억7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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