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차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장식이 마치 미술 작품 같은 시계가 나타났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계는 세계적 주얼리·시계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이 만든 것으로, 그 중 하나인 '퐁 데 자모르'는 프랑스 파리의 예술의 다리에서 연인이 데이트 하는 모습을 넣고 낮 12시와 밤 12시에 서로 만나 키스를 나눌 수 있게 제작됐다.
아울러 '레이디 아펠 발레리나 앙상떼'는 전설 속의 무용가 안나 파블로바를 모티브로 화려한 에나멜링 노하우로 장식됐다.
한편 신세계는 오는 13일까지 본점 본관에서 롤렉스, 까르띠에, IWC, 바쉐론 콘스탄틴, 오메가, 브라이틀링, 제니스, 반클리프아펠 등 유명 럭셔리 시계 브랜드들과 함께 '럭셔리 와치 페어'를 펼친다.
주얼·시계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의 '퐁 데 자모르'(왼쪽), '레이디 아펠 발레리나 앙상떼'(오른쪽).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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