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구세군 사랑나눔' 캠페인 실시
2015-12-07 14:17:37 2015-12-07 14:17:37
[뉴스토마토 남궁민관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구세군 사랑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영상 사장을 비롯해 본사 전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해 약 한 달간 모은 사랑의 동전과 일만 여 개의 동전 모금함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했다.
 
또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 50여명은 서울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상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 캠페인에 참여한 최미라 사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동료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숙한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는데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봉사단이 지난 5일 인청 송도 사옥에서 진행된 '구세군 사랑나눔' 캠페인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인터내셔널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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