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을 복용하면 꾸벅꾸벅 졸음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적잖다. 대웅제약의 '씨콜드플러스'는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낮과 밤에 따라 구분해서 복용할 수 있도록 만든 감기약이다.
보통 감기약은 3~5가지 이상의 성분이 들어있는데, 그 중 콧물, 재채기 증상을 줄여주는 성분인 항히스타민제는 증상을 호전시키는 대신 졸음을 오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 씨콜드플러스는 카페인이 소량 첨가된 주간용과 카페인을 빼 숙면을 돕는 야간용으로 제품이 구분돼 있다. 점심식사 후 감기약 복용시 항히스타민제로 인해 졸음이 오지 않도록 주간용을 복용하는 등 시간이나 상황에 따라 골라 복용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하고 있어 해열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비타민이 들어 있어 면역력 증가 효과도 있다. 부족한 체력을 보강해주는 비타민B와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를 함유해 감기의 초기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특히 산화하기 쉬운 비타민C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에선 유일하게 비타민 성분과 감기약 성분을 분리한 이층정 기술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