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 개최
2015-12-16 12:43:06 2015-12-16 12:43:06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하는 재능 기부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7일 오후 7시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는 '2015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가 개최된다. 나비, 진주, 레이지본, 채환, 큐티엘, 무드살롱, 세자전거, 분리수거, 하트래빗걸스, 이지유, 정연태, PAG 등 12팀의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이 콘서트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중증장애우와 소아암 환우 등을 초청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영리 민간 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엔터테인먼트 기부 모임 '작자들', 케이블 TV 방송사 씨앤앰이 이번 행사의 주최와 주관을 담당한다. 가수 채환은 콘서트의 진행을 맡았다.
 
'2015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 측은 "이날 공연을 계기로 희망을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나눔과 기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유도할 수 있는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의 공연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환우와 가족에게 전달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2015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가 개최된다. (사진제공=메이져세븐컴퍼니)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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