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은 21일 연말을 맞아 서울시 서대문구 한국중앙복지개발원에 샴푸, 세제, 치약, 칫솔, 화장지 등이 담긴 ‘생활용품 조이박스’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중앙복지개발원은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 중풍 어르신을 보호하고 독거노인의 생활 및 심신안정을 돕는 기관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MG손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의 ‘오늘부터! PROJECT' 소셜기부 코너를 통해 진행했다. 페북 팬들의 응원 댓글을 적립해 제작한‘생활용품 조이박스’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80명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MG손보는 올 한 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농촌지역 노인,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총 900여 명에게 무료이동진료를 진행하고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를 후원하는 등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꾸준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생활용품 조이박스를 전달하는 (좌)한국중앙복지개발원 이사장과 (우)MG손해보험 조이의 모습 사진/MG손보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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