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자동이체 고객 대상 경품 페스티벌
안마의자·대형TV 등 경품 증정…'야쿠르트 아줌마' 수금부담 덜어
2016-01-08 09:23:00 2016-01-08 09:23:00
한국야쿠르트는 새해를 맞아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 중 6만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맘편한 자동이체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카드, 휴대폰, 통장 등을 통해 자동이체로 제품 대금 방법을 변경하는 기존 고객과 자동이체로 제품을 신청하는 신규 고객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야쿠르트는 '캐논 DSLR 750D 카메라', '동양매직 안마의자', 'LG울트라 HDTV 43인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기타 생활용품 등 총 12종, 6만개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품 규모도 9억원에 달한다.
 
추첨은 매 홀수달 15일께 진행하며, 회당 1만명씩 총 6만명의 당첨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당월 신청 후 당첨되지 않더라도 다음 회차로 이월돼 참여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영업이사는 "현장에서 고객이 직접 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이동형 카드 결제기 도입은 물론 매년 다양한 이벤트로 '야쿠르트 아줌마'의 수금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새해를 맞아 기획한 이번 행사로 자동이체 비율이 높아져 야쿠르트 아줌마가 보다 원활히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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