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홈케어 사업 진출
2016-01-18 09:34:41 2016-01-18 09:35:18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청호나이스가 기존 생활가전 대여·판매에서 '홈케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청호나이스는 18일 침대 매트리스 렌탈사업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에어컨·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렌즈후드 등 주방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포함한 홈케어 서비스 '마이크로케어(MicroCare)'를 선보인다.
 
우선 첫 시작인 침대 매트리스 렌탈·케어 서비스는 고가의 침대 매트리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빌려주면서 정기적으로 케어 서비스까지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개월마다 한 번씩 홈케어 전문가가 방문해 매트리스를 관리한다.
 
출시 제품은 '10존 스프링 침대'로 한국인 표준 체형에 맞게 매트리스를 10개 영역으로 나눠 부위에 맞게 충전재와 스프링 강도를 적용했으며, 닥나무 원단을 써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받았다.
 
렌털료는 매트리스 등급과 크기에 따라 월 2만3900원(프레임가격 별도)부터다.
 
청호나이스는 홈케어 사업을 위해 전문 서비스 인력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50명인 홈케어 서비스 인력을 연내 500명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청호나이스가 침대 매트리스 렌탈사업 등 홈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사진/청호나이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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