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안정성·성장성 모두 갖춰-NH투자증권
2016-01-20 13:43:10 2016-01-20 13:43:30
NH투자증권은 20일 포스코켐텍(003670)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의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대비 4.7%, 81% 늘어난 1조2971억원과 1062억원으로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올해 내화물 및 생석회사업에서의 이익 창출과 화성사업부문의 이익구조 정상화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내화물과 생석회는 모기업인 포스코의 철강 생산에 필수 소재인 만큼 해당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코켐텍은 신성장 동력으로 이차전지 음극재와 침상코크스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전기차, 드론 등 수요산업의 성장과 전지업체의 투자 확대로 지속적인 수요가 증가된다”고 예상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