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전기차 부품 수주 호조 전망에 ↑
2016-01-22 10:37:10 2016-01-22 10:37:15
LG전자(066570)가 전기차 부품 수주 호조가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다.
 
LG전자는 22일 오전10시33분 현재 전일대비 3900원 (5.66%)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LG전자가 중국 4대 자동차 업체인 이치자동차와 전기차 핵심 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며 “배터리팩, 인버터, 드라이버 유닛(구동모터 포함) 등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부품(VC) 사업부가 빠르면 올해부터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주잔고는 2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M의 차세대 쉐보레 볼트 EV의 부품공급이 3분기부터 시작된다“며 ”향후 수년간 매출액 성장률 30%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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