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대표 이정근)이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온라인 취업포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사람인은 5년 연속 퍼스트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취업포털임을 입증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소비자 참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로 평가 받고 있다.
사람인은 품질/서비스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타인추천 의도 등 만족도는 물론 선호도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실제로 사람인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경쟁사들은 4점대에 하나도 오르지 못했다.
취업포털 가운데 유일하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추천 및 매칭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인은 이를 바탕으로 구직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직종, 학력 등 구직자가 직접 설정한 조건에 맞는 채용정보는 물론, 입사지원 내역, 최근 조회한 공고, 많이 본 카테고리와 같이 실질적인 구직활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 정보를 추천해주는 것이다. 구직자가 검색하려던 공고는 물론 성향, 능력에 적합한 공고까지 알아서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개인화된 매칭 공고를 비롯하여 내가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일, 서류 발표 등의 개인 맞춤형 정보는 ‘알림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람인의 이정근 대표는 “사람인의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은 PC는 물론 모바일에도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구직자들의 취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더욱 고도화하고 추천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6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사람인이 온라인 취업포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가 사람인의 엄성진 팀장. 사진/사람인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