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기어S2 클래식'의 신규 모델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백화점 갤러리어클락,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하이마트 일부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49만5000원이다.
기어S2 클래식 신규 모델은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해 스마트 워치의 혁신적 사용성에 명품 시계의 디자인 가치를 더했다.
중후함과 트랜디함을 겸비한 플래티넘은 정장과 비즈니스 캐주얼 모두 어울려 업무는 물론 여가 생활에도 품격을 더해 준다. 우아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의 로즈골드는 여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패션과 잘 어울린다.
삼성전자(005930)는 기어S2 전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존 티머니, 스타벅스, 골프나비 앱에 이어 지하철과 버스 노선도와 출·도착 알림을 제공하는 '대중교통', 대한항공 모바일 탑승권과 비행 정보를 지원하는 '대한항공', 카 셰어링 서비스 '쏘카' 등 다양한 신규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음달 중에는 스타벅스 앱으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재로 품격을 더한 신규 모델은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 리더들의 스타일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플래티넘과 함께 품격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동 코엑스몰 갤럭시존에서 ‘기어 S2 클래식’의 신규 모델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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