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두투어(080160)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스타즈 호텔(Staz Hotel) 3호점이 1일 경기도 동탄에 문을 열고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
스타즈 호텔 3호점은 모두투어의 자회사인 모두투어리츠가 기존 마제스틱 호텔을 인수해 탄생했으며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93개 객실을 갖췄다.
동탄은 2022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로 강남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고 호텔 주변에 여러 기업이 있어 비즈니스 고객 수요가 많다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
스타즈 호텔은 2014년 출범한 모두투어의 호텔 사업 브랜드이며 모두투어는 이번 3호점 오픈으로 모두투어리츠의 상장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오랜 준비와 노력 끝에 3호점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스타즈 호텔을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호텔 스타즈 호텔 3호점. 사진/모두투어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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