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금호전기가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10시2분 현재 금호전기는 전날보다 10.48%오른 6만8500원을 기록중이다.
금호전기는 1일 지식경제부에서 LED 조명을 고효율 에너지 인증 상품으로 지정한데 힘입어 전날보다 8.96%오른 6만2000원으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이틀새 20%가까이 주가가 오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금호전기가 최근 루미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며 LED 사업기반을 확충하는 시점에서 LED 관련 호재가 나온데다 3분기가 CCFL(냉음극형광등)의 성수기라는 점에서 추가 랠리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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