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4일까지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인 ELS(주가연계증권) 2종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382회 ELS는 KOSPI200 지수와 KT&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한다.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100%(6,12,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7.2%의 수익을 지급하는 2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383회 ELS는 삼성SDI 보통주와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8%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2년형 상품이다. 만기시점에 만기 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 기준가대비 6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3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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