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장품주, 낙폭 과대 인식에 '반등'
2016-02-18 09:22:06 2016-02-18 09:22:51
최근 연일 급락했던 화장품주가 일제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형성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LG생활건강(051900)은 전날보다 5.16% 오른 8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8거래일만에 상승이다.
 
아모레퍼시픽(090430)도 4% 넘게 오르고 있고 실적쇼크로 증권사 목표가 하향 타격이 컸던 한국콜마(161890)도 무려 10거래일만에 상승으로 전환하며 3% 넘게 뛰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중국 관련 리스크 상승으로 화장품 업종 전반, 특히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자에 대한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우려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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