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 박제언 권재혁 기자] 여의도 IFC센터 공사현장 12층 콘크리트 타설기가 무너져 현장에서 사망한 사람은 58년생 라영간씨로 알려졌다.
이날 공사현장에 투입된 총 16명 중 5명이 사고를 당했는데 2명은 여의도 성모병원, 한강성심병원으로 이동했고 1명은 사망, 2명은 낮 12시20분 현재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오늘 사고로 사망한 라씨는 콘크리트 타설기를 끌어올려 설치하던 중 떨어진 타설기 지지대에 부딫혀 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인근 공사장 작업자는 "여의도 IFC센터 공사현장에서는 지난 5월과 8월에도 각각 1명씩 사망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박제언 권재혁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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