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디스플레이·가전분야에 대해 OLED 대중화 속도가 지난 2009년 LED와 유사해 원가 경쟁력에서 LCD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다.
소현철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 뿐만 아니라 애플, 화웨이 등 스마트폰 업체들은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일며 "오는 2020년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패널 수요는 6억대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소 연구원은 "HP, DELL, 레노버 등 OLED 모니터와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
LG(003550)저나 65인치 OLED TV가격이 LCD TV와 비교해 3배 이상 높지만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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