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000230)은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아로나민은 경쟁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최초·비보조·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고,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며 "이미지·구입가능성·선호도 등을 따지는 브랜드충성도 역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으로 브랜드지수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효과와 제품속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광고, 사회공헌활동, 학술마케팅 등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8회 째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210여개 산업군에 속한 다양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전국 1만 1000여명의 소비자들이 조사에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조사·선정 제도다.
(사진제공=일동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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