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스톤글로벌, 한중의료미용타운 조성 관련 본계약 체결 실패 소식에 급락세
2016-03-16 09:57:45 2016-03-16 09:57:46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키스톤글로벌(012170)이 한중의료미용타운 조성 관련 본계약 체결 실패 소식에 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키스톤글로벌은 전일 대비 137원(13.98%) 내린 8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키스톤글로벌은 중국 강소성 염성시 국제미용건강센터 내에 한중의료미용타운 조성을 위해 국제미용건강(염성)투자발전유한공사와의 양해각서(MOU)를 2월3일 체결했고, 3월15일에는 본계약을 체결하려했지만, 한국측 파트너를 복수를 유지할지 여부, IBHC사업의 구조와 형식, 홍보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여러 현안에 대한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아 본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MOU는 3월15일까지 본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자동 종결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며 “하지만 당사는 추가 협의 시간을 가지고 충분한 논의를 하고자 본계약 체결시한을 4월30일까지 연장하고자 요청했고,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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