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세하(027970)가 자본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세다.
세하는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75원(17.35%) 하락한 131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자본잠식 50% 이상 또는 매출액 50억원 미만 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은 84억6800만원을 기록해 적자 폭이 커졌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대해 2015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50% 이상 자본잠식 사실이 최종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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