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유에이텍(002880)에 대해 중국 소비재로 변신 중이며, 중국 진출로 본격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000원을 유지했다.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자동차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3359억원, 영업이익률은 4.1%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주홍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스포티지 신차가 올해 본격적으로 수출 출고된다"며 "쏘울, 카렌스 등 올해 출시되는 신차 효과도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동사는 김치냉장고 '딤채'를 생산하는 위니아대유의 지분 89.1%를 2014년 인수했다"며 "협력사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이 예상되는 등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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