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골프존유원홀딩스, '스크린야구'사업 성장 기대감에 강세
2016-03-23 13:42:39 2016-03-23 13:42:49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골프존유원홀딩스(121440)가 ‘스크린야구’ 사업 성장 기대감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1시 36분 현재 골프존유원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280원(3.14%) 오른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재성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골프존유원홀딩스가 시작한 스크린 야구 ‘스트라이크 존’ 사업은 국내 프로야구 관람객 수 증가와 지속적인 야구 경기 참여 인구 증가 등의 영향 속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1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스크린 야구 시장은 오는 2020년 1조원 규모로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골프존유원홀딩스는 올해 40개 수준의 가맹점 확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700개의 가맹점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골프존유원홀딩스의 스크린 야구 사업을 통한 영업이익은 2020년까지 연평균 9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