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서울 비뇨기심포지엄 개최
2016-03-25 15:14:31 2016-03-25 15:14:33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미약품(128940)은 지난 22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0.4mg' 등 비뇨기 신제품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서울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지역 비뇨기과 개원의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세웅 교수(가톨릭의대)와 이윤수 원장(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이 좌장을 맡았다. 또, 이승욱 교수(한양의대)와 오철영 교수(한림의대)가 연자로 참석했다. 
 
한미탐스캡슐0.4mg은 아시아 최초로 임상 3상을 통해 인정받은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다. 0.4mg 성분은 전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허가 받은 제품이 없었다. 
 
심포지엄에서는 ▲탐스로신0.4mg의 유효성 및 안전성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진단 및 치료 ▲비뇨기질환 복합제 개발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으며, 손지웅 부사장은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 중인 비뇨기 분야 복합제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비뇨기 심포지엄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처방에 대한 비뇨기 전문의의 임상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미약품은 비뇨기질환의 우수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비뇨기과 발전의 파트너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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