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국가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
2016-04-05 09:45:40 2016-04-05 09:46:14
[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취업포털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등을 지표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를 산출해 수여하는 것으로 사람인은 올해 평가에서 89.38점을 획득하며, 경쟁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사람인은 기존 취업포털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람인의 매칭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인-구직자를 연결해준다. 구직자들은 본인의 입사지원 이력과 이력서 기재사항 등을 토대로 한 맞춤 채용정보를, 기업은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사람인은 매칭 연구소 사람인LAB을 통해 매칭 기술을 고도화하며 서비스의 영역을 더욱 확장해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신입공채 전문관인 '공채의 명가'의 UI를 개편, 구직자들이 가장 중요한 채용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에도 개편된 UI가 적용된 것은 물론, 공채 소식 위젯과 자동화된 푸시 알림 등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맞춤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서류전형 준비에 유용한 자소서 작성하기 프로그램, 인적성검사 시즌에 맞춘 모의고사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로 구직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람인 방상욱 실장은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더 많은 기업정보와 취업자료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 다양한 영역에 매칭 기술을 접목시켜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사람인이 취업포털 부문 대상을 5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사진 왼쪽은 심사위원장을 맡은 송상호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오른쪽은 사람인 박종호 팀장. 사진/사람인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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