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NH투자증권은 6일
엔에스쇼핑(138250)의 TV 취급고 고성장에 따른 안정적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18만4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전망한다. 취급고 3257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4%, 3.6% 성장할 것"이라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234억원 수준의 실적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 식품의 고성장으로 TV 취급고 성장률이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송출수수료 현실화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도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밸류에이션 대비 견조한 실적에도 주목했다. 그는 "엔에스쇼핑의 올해 예상 PER은 8배, EV/EBITDA는 3배에 불과하다. 저평가된 홈쇼핑산업 내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며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채널로 차별화된 실적과 성장스토리를 갖고 있어 홈쇼핑산업 내 중장기적 투자매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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