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LTE비디오포털에서 고객과 스타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비디오포털 라이브'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K팝 스타가 출연하는 글로벌 플랫폼 ‘엠웨이브(Mwave)’의 미트앤그리트(MEET&GREET)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스타 토크쇼', '미니 콘서트' 등 스타 라이브 방송을 서비스한다.
미트앤그리트는 전세계 팬들이 K팝 아티스트와 만나는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이다. 200여회 걸쳐 진행되는 동안 GOT7, 세븐틴,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AOA, 다비치, 에릭남, 로이킴, 러블리즈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페루, 칠레 등 190여개 국가에 생방송으로 송출되고 있다.
스타 토크쇼에서는 실시간 팬미팅을 LTE비디오포털 라이브로 중계하면서 소통에 나선다. 방송 전 게시판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방송 중에는 채팅을 통해 고객과 스타가 소통할 수 있다. 또 방송 후에는 SNS 등을 통해 방송 내용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미니 콘서트는 스타의 생생한 공연 현장을 LTE비디오포털에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5월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GOT7이 출연한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이번 비디오포털 라이브는 아이돌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유명인사나 화제의 현장도 라이브로 제공하는 한편 소통 기능도 지속 발전시켜 1:1 맞춤 개인 미디어 플랫폼인 ‘스마트 비디오포털’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에서 고객과 스타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비디오포털 라이브'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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