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보험 복합점포' 2호점 개점
신한생명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 운영"
2016-04-07 11:31:39 2016-04-07 11:32:05
[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신한금융그룹은 7일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은행 의정부금융센터에 ‘보험 복합점포 2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은행·증권·보험 등 각 업권별로 제공되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One-Stop으로 상담할 수 있는 복합점포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은행·증권 간 복합점포인 PWM센터 27개점, PWM라운지 17개점에 이어 보험을 포함한 복합점포가 확대되면서 그룹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종합금융서비스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창구 그룹 WM사업부문장을 비롯해, 박석훈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손명호 신한생명 부사장 등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이 포함된 복합점포는 2017년 6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는다” 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형태의 보험 복합점포를 운영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7일, 신한은행 의정부금융센터에서 열린 '보험 복합점포 2호점' 개점식에서 이창구 그룹 WM사업부문장(앞줄 가운데), 박석훈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앞줄 왼쪽 첫번째), 손명호 신한생명 부사장(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직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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