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광림(014200)은 199억8000여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금액이 100% 납입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신주권교부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며 신주권상장 예정일은 22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9일 최대주주인 외 2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며 "애초 납입예정일은 오는 14일이었으나 투자자와의 협의를 거쳐 일주일 앞당긴 이날 납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납입으로 인해 자금조달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경영계획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림은 확보한 자금을 신규로 추가한 전기자동차와 ESS(Energy Storage System)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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