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삼천당제약(000250)에 대해 저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3000원으로 상향됐다.
11일 삼천당제약은 전일(8830원)비 1.59%(140원) 하락한 8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하메론, 티어린프리 등을 중심으로 한 안과용제의 매출비중은 54%로 확대될 것"이라며 "2015년 획득한 유럽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EU-GMP)을 기반으로 안과 부문의 해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유럽형 점안제 수출 확대와 자회사 증설효과로 인한 매출 성장을 감안할시 저평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우진 기자 kiy80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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