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유럽증시는 국제유가의 상승과 산유량 동결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독일 DAX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8.48포인트(0.81%) 상승한 9761.47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33.28포인트(0.77%) 오른 4345.9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 지수도 42.27포인트(0.68%) 상승한 6242.39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37달러(3.42%) 오른 41.73달러에 거래되는 등 40달러대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이란의 참여가 없어도 산유량을 동결하는데 합의했다는 소식도 유럽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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