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세훈 테마주, 낙선 소식에 ↓
2016-04-14 09:52:22 2016-04-14 09:52:59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20대 총선에 출마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종로 지역구에서 낙선하면서 관련 테마주인 종목들이 하락세다. 
 
14일 오전9시37분 현재 한국선재(025550)는 전 거래일보다 1485원(28.5%) 하락한 3725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산업(003780)진양화학(051630)도 각각 28.43%, 29.93% 하락 중이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52.6%의 표를 얻어 39.7%를 얻은 오 전 서울시장을 제치고 6선에 성공했다.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 전 서울시장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테마주들은 강세를 보였지만, 이번 선거 결과가 나온 뒤에는 매도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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