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연 5%의 수익을 추구하는 80배리어 ELS를 포함한 총 6종의 ELS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80%인 ‘ELS 12333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상품으로 KOSPI200,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의 수익금과 원금을 상환한다.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수익금(15.00%)이 상환되며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12332호’는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ELS 12333호’ 상품과 구조·기초자산은 같으나 첫 조기상환 배리어는 85%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4%의 수익금과 원금을 상환하는 상품이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첫스텝 80시리즈 지수형 ELS’는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는 ELS 상품의 트렌드에 적합한 상품이며, 높은 조기상환 가능성으로 증권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을 오는 22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하여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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