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 '사랑의헌혈위크' 진행
오는 22일까지 전체 계열사 임직원 헌혈 봉사 활동 참여
2016-04-20 17:19:47 2016-04-20 17:19:47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J트러스트그룹이 오는 22일까지 '사랑의헌혈위크(week)'를 지정해 전체 임직원이 동참하는 헌혈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헌혈위크 기간에는 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본사 및 지점 임직원 100명이 헌혈봉사에 참여했다

 

J트러스트그룹은 봉사활동 이후 받은 헌혈증을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J트러스트그룹은 JT친애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해마다 '헌혈 DAY' 봉사활동을 진행해오다 지난해 말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뒤 전체 그룹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했다.

 

J트러스트그룹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헌혈위크를 정해 참여를 독려하고 연 2회 이상 정기적 헌혈봉사와 헌혈증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헌혈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봉사 활동이기에 나눔활동을 그룹사 전체로 확대하게 됐다"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단초가 될 수 있는 헌혈처럼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나눔을실천하는기업이되고자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3월에 미혼모 복지시설 구세군두리홈을 방문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J트러스트그룹 임직원들은 헌혈위크(week)동안 헌혈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연말에 혈액부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할예정이다. 사진/J트러스트그룹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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