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투자 확대로 전자식 검침기 수요가 증가하고 전력을 공급하는 리튬1차전지의 수요 역시 증가 추세에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가혹한 외부 환경에서 10년 이상 전력을 공급하는 기기에 적용되는 리튬1차전지 특성상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아 신규 업체의 진입이 쉽지 않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그는 "주로 전력, 가스, 수도, 열검침기와 군사용 무전기, 군수용 유도무기 등에 적용되는 리튬1차전지 시장 점유율 확대로 향후 매출 성장은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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