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조아제약(034940)은 베트남을 비롯한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베트남 호치민 7군 지역에 58㎡ 규모의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제품 유통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조아제약 베트남 사무소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 출시 예정인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와 '롱디노'의 현지 유통 총괄 및 마케팅 전략 집행을 수행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 등 동남아 국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조성환 조아제약 대표이사,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호치민 지부장, 이정현 제일기획 베트남 법인장, 전승용 Nam Han Pharma 지사장이 참석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의 각종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호치민 대표사무소를 발판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신흥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조아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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