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소셜 증권 앱 '카카오증권'과 연동한 주식주문·콘텐츠 서비스를 오픈 하고, 이를 기념해 '신한금융투자 카카오증권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휴로 카카오톡 사용자들은 ‘카카오 증권’ 앱에서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증권에서 ‘신한금융투자’를 친구추가 하고, 신한금융투자 계좌의 잔고 동기화를 하면 스타벅스 커피 또는 베스킨라빈스 상품권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또 카카오증권 앱을 통해 주식거래를 한 번이라도 한 고객 중 50명에게 영화예매권 2매를 추첨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증권 내 신한금융투자 홈 화면·이벤트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렬 신한금융투자 스마트사업부장은 "카카오증권을 통해 4000만 카카오톡 유저들이 손쉽게 신한금융투자와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카카오증권에서 신한금융투자와 친구를 맺은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투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수익률 높이기의 저변을 더욱 더 넓혀가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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