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0일 코웰패션(033290)에 대해 “패션사업부뿐만 아니라 전자사업부도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었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300원을 유지했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년도 하반기 론칭한 신규 브랜드들이 높은 외형 성장에 기여하여 수익성 개선이 동반됐다”며 “우호적 환율과 원가절감 노력, 제품믹스 개선(고마진인 전기차 부품 매출 비중 확대)이 실적 턴어라운드의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도 높은 실적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0.4%, 24.1% 증가한 668억원, 93억원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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