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 영업이익을 올려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개별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하며 “특히 영업이익은 홈쇼핑업체들 가운데 가장 높은 413억원을 경신했다”고 강조했다.
안 연구원은 “2016년 전망치는 2015년 대비 외형 확대와 수익성 회복에 근거, 취급고 7%와 영업이익 23% 증가를 전망한다”라며 “영업부문의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온라인 관련 판관비 효율화로 2016년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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