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14도, 낮 기온은 2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에는 오늘 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내일 새벽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모레(12일)까지 전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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