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3사, 글로벌 자원봉사일 기념 봉사활동
2009-10-12 10:54: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과 자산운용, 생명보험 등 3사는 지난 10일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직원과 가족 등 총 3800여명이 전국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푸르덴셜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은 1995년 10월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기념하고자 도입됐다.
 
푸르덴셜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에 진행되는 여러 프로젝트들로는 지역공원 청소, 동물 보호소에서 동물 돌보기, 모금을 위한 세차봉사, 의류 및 도서 모음,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사용법 강의 및 동네 청소 등이 있다.
 
푸르덴셜재단은 이날에 진행되는 프로젝트들 중 특정 기준을 충족시키는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관련 비영리 기관에 1000달러의 챌린지 지원금을 전달한다. 지금까지 총 2338건의 프로젝트가 선정돼 관련 기관에 230만달러 상당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황우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전세계 푸르덴셜 직원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날은 푸르덴셜의 창업정신인 가족사랑, 인간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작은 정성과 노력도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원과 고객 모두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 정진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사장이 푸르덴셜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서울 능동의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아예방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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