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동부화재가 동부그룹의 리스크 재발 가능성에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4분 현재
동부화재(005830)는 전날보다 2000원(5.28%) 하락한 3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산은사모투자펀드(PEF)가 제시한 동부메탈 인수대금은 3500억원 가량으로 이는 동부그룹이 제시한 동부메탈의 매각가격(8500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화재를 비롯한 금융회사의 주식을 담보로 제공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과거 경험상 이 같은 이슈는 동부화재 주가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단기적인 가격 조정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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