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보광산업(225530)에 대해 "레미콘 사업부 인수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31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3월 대구 최대 규모 레미콘 공장을 인수와 더불어 추가 증설을 완료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라며 “하반기부터는 추가 증설 물량에 대한 매출 반영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대구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지역 내 공공물량 증가는 동사의 견조한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대구 지역 내 견고한 시장지배력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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